SK텔레콤, “ICT 체험관 티움서 미래 직업 체험하세요”
상태바
SK텔레콤, “ICT 체험관 티움서 미래 직업 체험하세요”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4.11 1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학생들이 미래관에서 4D 시뮬레이터를 타고 미래도시 ‘하이랜드’를 투어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를 체험할 수 있도록 ICT 체험관 ‘티움’을 교육기부 진로체험 기관으로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티움 양질의 체험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에게 공유하기 위함”이라며 “미래 기술 체험 기회와 함께 SK 인재육성 철학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체험은 학교 단위의 단체로 이뤄질 예정이며 교육부 ‘꿈길’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514평 규모의 전시관 티움은 현재관과 미래관으로 구성돼 있다.

미래관은 2047년의 미래 도시로 여행에 나서는 스토리로 구성됐으며 미래교통수단 하이퍼루프 탑승을 시작으로 우주관제센터, 홀로그램 회의실, 텔레포트룸 등 10여군데 공간을 이동하며 이뤄진다.

청소년들은 우주셔틀·하이퍼루프 승무원, 홀로그램 기술로 국제회의에 참석한 외교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우주환경분석가, 드론·증강현실 기술 기반 최첨단 구조대, 3D 메디컬 프린터와 감각 통신 활용해 수술을 하는 의사 등 다양한 미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윤용철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센터장은 “티움을 통해 5G,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은 물론이고 미래에 펼쳐질 ICT 기술을 폭넓게 체험할 수 있다”며 “초·중·고 학생들이 진로를 모색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