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오는 6월30일까지 신형 벨로스터를 무료로 시승해 볼 수 있는 ‘신형 벨로스터 무료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수도권과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주요 도시에 위치한 그린카 시승존 50곳에서 총 4차에 걸쳐 진행되며 시승존별 각 1대씩 총 50대의 신형 벨로스터 차량이 무료 시승차로 운영된다.

다음달 1일부터 그린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시승을 원하는 지역과 시간을 선택해 최대 3시간 동안 자유롭게 신형 벨로스터를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시승은 개인당 1회 제공되며 차량 대여비 외 주유비, 하이패스 요금, 통행료 등은 본인 부담이다.

신형 벨로스터 시승 후 개인 블로그 또는 인스타그램에 시승 후기를 작성하고 그린카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서 작성한 콘텐츠 링크를 제출하면 그린카에서 사용 가능한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시승 후기 중에서 매 차수별로 우수 시승기 작성 고객 5명씩을 선정해 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도 증정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시승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신형 벨로스터만의 새로운 드라이빙 감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고객들이 현대차의 우수한 상품성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승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양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