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구름 많고 밤부터 곳곳 비소식…안개 짙어 ‘교통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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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구름 많고 밤부터 곳곳 비소식…안개 짙어 ‘교통 유의’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5.15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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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5일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지겠고 서쪽지방에는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편 제주도산지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오늘 밤부터 모레(17일) 새벽 사이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은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고 일사가 더해지면서 일부 내륙의 낮 최고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며 내일(16일)부터는 흐리거나 비가 내리는 곳이 많아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다.

오늘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며 다시 오늘 밤부터 당분간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16일)과 모레(17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오늘 밤에 서해상부터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높아져 내일(16일)은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며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16일)과 모레(17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에 비가 오겠고 충청남부와 강원영동에는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에 소강상태를 보일 때가 있겠다.

남부지방은 내일 새벽부터 비가 오다가 오후부터 소강상태를 보이겠고 다시 모레 늦은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

내일 밤부터 모레(17일) 사이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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