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행복을 돕는 일상 속 나눔 캠페인이 시작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다음달 9일까지 아동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복상자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캠페인을 통해 도울 아동은 영양 관리가 절실한 결식 우려 아동, 2차 성징으로 여성용 위생용품이 필요한 아동, 편리한 이동권이 필요한 장애 아동 등이다.
지난 14일 행복얼라이언스 페이스북에서 오픈한 ‘행복상자 만들기’는 도시락, 죽, 비타민, 영양 간식, 여성용품 등 총 16개 항목 중 아동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직접 박스로 만들어보는 이벤트다.
다음달 10~21일 청계광장, 석촌호수 동호 입구에 대형 행복상자를 설치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소형 행복상자 만들기 이벤트도 전개해 일상 속 나눔 문화를 직접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매칭그랜트는 멤버사 기부품으로 구성한 행복박스를 온라인 이벤트 참여 10건 당 1개로 매칭하고 온·오프라인 이벤트 전체 참여자 수만큼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행복도시락을 1:1로 별도 매칭해 연내 배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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