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국내 최대 배터리 용량에 고속충전 기능을 탑재한 ‘LG X5’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출고가는 36만3000원으로 밴드 데이터 세이브(월 3만2890원)를 이용하면 공시지원금 12만원을 받아 24만30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제에 따라 최대 21만원의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LG X5는 30만원대 보급형 모델이지만 국내 출시 핸드폰 중 배터리 용량이 4500mAh로 가장 크다.
5.5인치 대화면, LG페이, 전면 120도 초광각 카메라 등 프리미엄 사양이 탑재됐으며 이용자는 전면 초광각 카메라를 활용해 셀카봉 없이도 넓은 배경을 담은 셀프 카메라를 찍을 수 있다.
후면 버튼을 통한 지문인식 기능과 FM라디오 등 편의 기능과 함께 내장 메모리 32GB를 지원한다. 색상은 모로칸 블루 1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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