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AI 카셰어링 서비스 출시…음성 차량 검색·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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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AI 카셰어링 서비스 출시…음성 차량 검색·예약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6.2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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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는 카셰어링 서비스와 KT 기가지니 인공지능(AI) 스피커를 연계한 AI 카셰어링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AI 카셰어링 서비스 메뉴는 ‘카셰어링 그린카란?’, ‘그린카 예약하기’, ‘가까운 그린존 보기’, 회원가입 안내 등 총 4가지로 구성됐다.

“그린카가 뭐야?”, “가까운 그린존 어디야?”와 같은 간단한 명령어로 그린카 소개부터 인근 차고지(그린존) 위치, 회원가입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차량 검색부터 예약까지 모든 과정을 AI스피커로 구현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지니야, 그린카 예약해줘”라는 음성명령을 내리면 예약 가능한 그린카 차량이 TV 화면에 표시되며 순서에 따라 “1번 예약해줘” 또는 “2번 예약해줘”라는 음성명령을 내리면 손쉽게 차량을 예약할 수 있다. 이후 자세한 예약내역은 등록된 휴대폰으로 URL 링크가 전송된다.

그린카는 KT 기가지니 서비스를 통해 그린카 회원으로 신규 가입할 경우 총 6시간의 그린카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김좌일 그린카 대표이사는 “음성으로 차량을 예약할 수 있는 인공지능 카셰어링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게 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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