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지난 5월 이어 6월에도 항공기 1대를 추가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189석 규모의 B737-800으로 올해 2번째 도입 기재다. 오는 26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B737-800 23대, B777-200ER 4대 등 총 27대의 항공기를 운영하게 됐다.
진에어는 올해 B737-800 4대, B777-200ER 2대 등 총 6대의 항공기를 신규 도입하고 1대(B737-800)를 반출하는 등 연말까지 총 30대의 항공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유일하게 대형기 B777-200ER을 운영 중”이라며 “항공기 추가 도입으로 신규노선 취항과 주요노선 증편 등 항공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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