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프리미엄 통돌이세탁기 ‘블랙라벨 플러스’ 17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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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프리미엄 통돌이세탁기 ‘블랙라벨 플러스’ 17종 출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7.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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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5일 에너지효율을 높인 프리미엄 통돌이세탁기 ‘블랙라벨 플러스’ 신제품 17종을 출시했다.

통돌이세탁기는 세탁판과 세탁통이 모두 회전해 강력한 원심력으로 세탁통의 물을 끌어올려 떨어트리며 세탁물을 두드려 빠는 ‘대포물살’이 가능하다.

신제품은 기존 대포물살에 세탁통과 세탁판을 반대로 회전시켜 세탁물을 좌우로 비벼 빠는 효과를 더한 ‘터보 대포물살’을 구현했다.

다양한 물살을 구현하며 세탁성능과 에너지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것은 인버터 DD 시스템의 차별화된 성능 덕분이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의 시험결과에 따르면 세탁용량 22kg 신제품 기준 표준코스와 물높이 4수위에서 사용된 물은 기존보다 10%가량 적었다. 이때 소비전력량도 최대 40%까지 줄어든다.

신제품은 헹굼 단계에서 세탁통의 위쪽에서 깨끗한 물을 세탁물에 강력하게 뿌려주는 방식으로 39분 만에 세탁을 마쳐주는 ‘터보샷’, 알러지 유발물질을 제거하고 세탁력을 높이는 ‘스팀’, 오염된 빨래를 고농도의 세제수로 처리하는 ‘애벌세탁’ 등 기존 장점들도 그대로 갖췄다. 와이파이 기능도 탑재해 스마트폰을 통해 다양한 스마트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74만~13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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