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은 여름철 휴가지로 다카마쓰, 요나고 등 일본 소도시 여행을 추천하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다카마쓰 왕복 노선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은 다카마쓰 공항에서 시내, 시내에서 공항으로 가는 왕복 리무진 무료 티켓과 ‘쇼도시마’로 가는 왕복 페리 승선권이 포함된 교통 프리패스 이용권, ‘미쉐린 관광 가이드’에서 별 3개를 받은 ‘리쓰린 공원’ 무료 입장권 등 다양한 혜택이 들어있는 쿠폰북을 제공한다. 쿠폰북은 항공권 구매 후 가가와현의 공식 블로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7일부터 28일까지 인천~요나고 왕복 노선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엔 선불카드(QUO 카드)를 증정한다.
선불카드는 요나고 공항 도착 후 에어서울 카운터에서 보딩 패스 제시 후 수령 가능하며 일본 내 교통카드는 물론 렌터카 업체, 편의점, 쇼핑몰 등 다양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음달 17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다카마쓰, 요나고, 시즈오카, 나가사키, 도야마, 히로시마 노선 항공권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일본 호텔 1박 숙박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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