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비서·트레이너·휴대폰 기능 담은 삼성 ‘갤럭시워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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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비서·트레이너·휴대폰 기능 담은 삼성 ‘갤럭시워치’ 출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08.3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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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오는 31일 시계·비서·트레이너·휴대폰 기능을 모두 담은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가격은 46mm 모델(실버) 39만9300원, 42mm 모델(로즈골드·미드나잇블랙) 37만9500원이다.

SK텔레콤 ‘LTE 워치 요금제(단독형·공유형 중 선택)’를 사용할 수 있다. 단독형 요금제는 월 1만2100원에 데이터 250MB, 음성 50분, 문자를 기본 제공한다. 공유형 요금제는 같은 가격에 모회선인 LTE 스마트폰의 데이터·음성을 공유해 사용 가능하다.

T플랜 인피니티 요금제 ‘맞춤형 VIP Pack’ 혜택으로 스마트워치 월 이용료 혜택을 신청한 이용자나 T시그니처 마스터·클래식 요금제 이용자는 LTE 워치 공유형 요금제 이용요금을 전액 지원한다.

갤럭시워치는 전작인 기어S3보다 배터리 용량을 24% 늘려 매일 충전하는 불편을 덜었다. 완전 충전 시 이용 패턴에 따라 46mm 모델은 3~7일, 42mm 모델은 2~4일간 사용할 수 있다.

데일리 브리핑을 통한 기상 전후 정보제공 등 비서 기능도 강화됐다. PC와 블루투스로 연결, PPT 콘트롤러로 활용 가능하다. ‘스마트 싱스’ 기능으로 삼성전자의 가전제품을 원격 제어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LTE 모델의 경우 별도 휴대폰 없이도 통화, 음악 감상, 네이버 지도, 티머니·캐시비 결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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