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에프엔비는 오는 15~1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18 베이징 카페쇼’에 참가해 캡슐형 젤라또와 젤라또 디스펜서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 열리는 중국 최대 규모의 커피 전문 전시로 중국내·외 커피 관련 기업 300개사가 참가하며 약 7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흥국에프엔비는 매장에서 효율적으로 프리미엄 디저트를 판매할 수 있는 캡슐형 젤라또와 젤라또 디스펜서를 주력으로 선보인다.
젤라또 디스펜서에 캡슐 젤라또를 넣고 레버만 당기면 소프트아이스크림처럼 쉽고 간편하게 젤라또를 용기에 담아낼 수 있다.
기존에는 대형 쇼케이스가 구비된 매장에서만 젤라또 판매가 가능했다면 좁은 공간에서도 장비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젤라또를 활용한 메뉴 제조가 가능하다. 1인분씩 소포장된 캡슐 젤라또를 사용해 더 위생적이다.
이외에도 이탈리안 정통 젤라또 일레디젤라또와 브리오슈 번 안에 젤라또를 넣어 구운 신개념 디저트 브리젤라, 간편하게 음료를 제조할 수 있는 망고후르츠 히비스커스, 유자홍차 파우더 등 프리미엄 디저트와 음료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흥국에프엔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파악한 중국 내 커피시장 트렌드와 소비동향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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