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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3주 연속 상승폭 둔화…“9·13 대책 효과 가시화”
김윤태 기자  |  yoonkim@iheadlin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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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5  1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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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9·13 부동산대책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과열양상이 진정되고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추석 연휴 이후 조용한 분위기를 이어가며 매도자는 매도자대로 매물 회수 후 눈치보기 중이며 매수자들은 아파트값 상승이 주춤해졌다는 소식에 향후 시장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관망하고 있다.

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0.19%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9·13 대책 발표 이후 3주 연속 상승폭이 둔화됐다.

9·21 공공택지 확대방안 발표 이후 정부와 서울시 등 지자체 간의 그린벨트 해제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매도자·매수자 모두 관망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시장이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고 대출규제와 맞물려 금리인상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신도시는 서울과 인접한 평촌·판교 아파트값이 상승을 주도하며 0.18% 상승했고 경기·인천은 0.08% 올랐다. 광명과 과천의 가격상승이 둔화되며 오름폭이 줄었다.

서울은 시세 상한가 수준에서 거래되며 거래 이후 더 높은 금액으로 시세가 형성된 하월곡동 꿈의숲푸르지오가 2500만~4000만원, 길음동 길음뉴타운8단지(래미안)이 250만~500만원 오르면서 성북이 0.50% 상승했다.

구로는 9·13 발표 이후 투자수요는 줄었지만 실수요가 움직이며 0.41% 상승했으며 중소형 아파트가 많은 노원은 상계동 주공1단지가 1000만~2500만원 오르며 0.35% 상승했다.

강남은 9·13 대책 발표 이후 매수세는 줄었지만 여전히 매물이 출시되지 않으면서 개포동 주공1단지가 2000만~2500만원 오르는 등 0.34%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 외에 서대문(0.30%), 종로(0.30%), 양천(0.27%), 동대문(0.21%) 순으로 상승했다.

신도시는 실수요와 갭투자 수요로 비산동 은하수벽산과 평촌동 꿈라이프가 오른 평촌이 0.52% 상승했으며 판교역 일대 아파트 위주로 매매가격이 오른 판교는 0.34% 상승률을 보였다.

구미동과 야탑동 일대 아파트 가격이 오른 분당은 0.25% 상승했으며 그 외에 위례(0.19%), 중동(0.18%), 광교(0.13%) 순으로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서울과 인접한 지역 위주로 매매가격이 강세를 보였다.

하남은 미사지구 신규 아파트 위주로 매매가격이 오르면서 0.47% 변동률을 보였으며 중소형 아파트가 가격상승을 이끈 구리는 0.35% 상승했다.

광명은 9·13 대책 발표 이후 매수세는 잠잠하지만 여전히 매물이 귀해 0.27% 상승했다.

그 외에 과천(0.21%), 용인(0.15%), 안양(0.11%), 의왕(0.11%) 순으로 올랐다.

   
▲ <자료=부동산114>

전세시장은 가을 이사철이 시작됐지만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이 0.03% 변동률로 지난주보다 0.04%포인트 상승폭이 둔화됐다. 새 아파트 위주로 전세수요가 간간히 이어질 뿐 전체적으로 조용한 모습이다.

신도시도 지난주와 동일하게 0.02% 상승률을 보였고 경기·인천은 보합이다.

서울은 새 아파트가 귀한 강동구가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에 대한 전세 수요가 많아 0.17% 상승했으며 저가 전세매물이 많은 구로는 신도림역과 구로역, 오류역 등 역세권 주변 아파트 전셋값이 강세를 보이며 0.07% 올랐다.

그 외에 노원(0.06%), 동대문(0.06%), 강남(0.05%), 양천(0.05%), 서대문(0.04%), 관악(0.03%) 순으로 상승했다.

신도시는 동탄(0.05%), 분당(0.04%), 평촌(0.01%), 중동(0.01%) 순으로 상승했다. 가을 이사철에 돌입했지만 아직 전세수요는 많지 않다.

경기·인천은 남양주(0.08%), 구리(0.07%), 의왕(0.07%), 의왕(0.07%), 부천(0.04%), 성남(0.04%), 안산(0.03%), 평택(0.03%) 순으로 전셋값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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