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휴대성 높인 LTE 에그 ‘슬림에그2’ 출시…13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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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휴대성 높인 LTE 에그 ‘슬림에그2’ 출시…13만2000원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10.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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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모델들이 ‘슬림에그2’를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KT는 휴대성이 뛰어난 신규 LTE 에그 ‘슬림에그2’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LTE 데이터 신호를 와이파이 신호로 전환해주는 휴대용 라우터로 스마트폰·태블릿·노트북 등의 기기를 LTE 에그에 연결해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두께 8.6mm, 무게 78g의 슬림한 사이즈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16시간 동안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최대 8명이 동시 접속할 수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으로 전원 온·오프가 가능하며 데이터 사용량 확인, 에그 사용위치 표시를 통한 분실 방지 등의 기능도 지원한다.

고급스러운 느낌의 은은한 광택이 있는 블랙,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3만2000원이다. KT ‘LTE 에그플러스 11(11GB·월 1만6500원)’, ‘LTE 에그플러스 22(22GB·월 2만4200원)’ 요금제로 가입 가능하다.

슬림에그2는 KT 전국 매장, 공식 온라인채널 KT숍에서 구입 가능하며 전국 250여개 KT M&S직영점에서는 에그뿐 아니라 키즈워치, IoT 단말의 불량 증상 검사, 리퍼 단말 교환, 수리 택배 접수, 불량확인서 발급 등의 A/S를 받을 수 있다.

구영균 KT 융합단말담당 상무는 “빠르게 변화하는 취향에 맞춰 에그 단말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상품 다양화는 물론 사후 서비스까지 철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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