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보스는 ‘홈 스피커 500’, ‘사운드바 500’, ‘사운드바 700’을 국내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보스 홈 스피커 500은 작은 크기에서 강력한 스테레오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일체형 홈 스피커다. 내부에 탑재된 두 개의 맞춤형 드라이버가 반대 방향을 향하도록 설계돼 풍부한 스테레오 사운드가 폭넓은 공간감을 선사한다. 이음매가 없는 싱글피스의 알루미늄 바디 디자인에 컬러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돼어 재생 중인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보스 사운드바 700은 세련된 디자인에 강력한 고음질 사운드를 선사하는 프리미엄 사운드바다. 상단의 프리미엄 강화 유리에 깔끔한 라인과 메탈 그릴이 어우러진 정교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내부에는 음질의 왜곡을 없애주는 ‘콰이어트포트’ 기술과 폭넓고 웅장한 입체 사운드를 재현하는 ‘페이즈가이드’ 기술의 결합으로 최고의 사운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보스 사운드바 중 가장 얇은 크기를 자랑하는 보스 사운드바 500은 얇지만 뛰어난 음향 성능을 선사한다. 트랙 형태의 풀레인지 스피커가 탑재돼 작은 크기에도 깊고 풍부한 저음을 출력하며 콰이어트포트 기술로 음질의 왜곡 없이 명료한 중저음을 재생한다.
보스 사운드바 700과 500은 베이스 스피커, 서라운드 스피커를 추가로 연결하면 깊고 웅장한 저음과 영화관에 있는 듯한 몰입형 사운드를 선사한다.
신제품은 새로운 전용 어플인 ‘보스 뮤직 앱’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앱을 사용해 다수의 사용자가 각자가 원하는 음악 서비스와 즐겨 찾는 콘텐츠를 제어할 수 있도록 개인 맞춤 설정이 가능하며 3가지 신제품을 멀티 룸 시스템으로 함께 묶어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 모두 무선 네트워크,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해 인터넷 라디오나 통합 음악 서비스에 접근하거나 핸드폰과 태블릿 등 기기와 연결해 원하는 음악 또는 콘텐츠를 자유롭게 무선으로 즐길 수 있다.
홈 스피커 500과 사운드바 700은 블랙과 실버 두 가지 색상이며 사운드바 500은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홈 스피커 500은 59만9000원, 사운드바 500은 88만원(베이스 스피커 세트 가격 139만원), 사운드바 700은 121만원(베이스 스피커 세트 가격 215만원)이다.
보스 관계자는 “홈 오디오 시리즈는 제품의 기능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해 편리하게 깊고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며 “추후 아마존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 등 음성제어·가상비서 기능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