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프로젝트를 후원해 무주택 저소득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선물한다.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지난 18일 부평본사에서 ‘희망의 집짓기’ 프로젝트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저소득 무주택 12세대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고통 받는 지역별 무주택 저소득층에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자 자원봉사자들의 무보수 노동으로 집을 짓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한국해비타트는 올해 강원도 삼척, 충청남도 천안, 전북 군산에 해비타트 마을을 짓고 있다.
후원금은 한국해비타트가 무주택 차상위가정 12세대에 제공할 천안 지역의 주택 2동의 주방 싱크대·가구 공사를 위해 사용된다.
이외에도 향후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팀은 한국해비타트의 주택 건축 일정 조율을 통해 희망의 집짓기 프로젝트에 참여해 자원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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