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현지사 화재 피해 유선사용자 최대 6개월 요금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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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현지사 화재 피해 유선사용자 최대 6개월 요금감면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8.11.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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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지난 24일 발생한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로 피해를 입은 유선 사용자에 대한 추가 보상 방안을 내놨다.

동케이블 기반 인터넷 이용자에게 총 3개월 이용요금을 감면하고 동케이블 기반 일반전화(PSTN) 이용자에게는 총 6개월 이용요금을 감면하는 내용이다.

1차로 공지했던 유선 가입자 보상안(1개월)에서 추가 보상(2~5개월)이 이뤄진 것이다.

아울러 지난 26일부터 신촌지사에서 운영 중인 ‘소상공인 헬프데스크’를 용산(고객센터 8층)으로 이전해 확대 운영한다.

29일 중으로 은평·서대문·신촌지사 등 지역별 3개 주요 거점에 헬프데스크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동케이블 복구 지연에 따라 LTE 라우터를 지원하며 일반전화의 무선 착신전환 서비스(패스콜)도 신청받는다.

소상공인 카드결제 지원을 위한 모바일 라우터는 28일까지 477명에게 지원됐다.

현재 이동전화와 인터넷은 99% 복구됐지만 동케이블 유선은 복구가 더딘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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