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퓨처 모빌리티 챌린지’ 대학생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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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퓨처 모빌리티 챌린지’ 대학생 참가자 모집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8.12.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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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 교육문화 인프라 구축에 투자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12일 한국사회투자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이니셔티브 ‘투모로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투모로드’는 내일·미래(Tomorrow)와 길(Road)의 합성어로 젊은 인재들이 퓨처 모빌리티에 대해 배우고 경험하며 미래 4차 산업의 길을 선도해나가도록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 출발점으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퓨처 모빌리티 챌린지’를 개최한다.

한국사회투자가 주관하고 서울시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벤처스퀘어, 패스트파이브가 후원한다.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들은 교통체증과 교통사고, 주차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와 초연결·초융합 시대를 앞두고 사람과 사물의 이동을 편리하게 만드는 디지털화 등 두 부문에 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결선은 전문가의 멘토링을 진행한 후 논현동에 위치한 문화공간 ’SJ 쿤스트할레’에서 진행된다.

최종 수상팀들에게는 총 1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독일 본사를 방문하는 기회가 주어지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인턴십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총괄사장은 “교육과 문화에 집중한 투모로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4차 산업혁명으로의 변화를 준비하는 한국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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