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는 지난 11일 분당제생병원을 시작으로 서울·인천·성남·고양·부산·대구·대전·광주 등 총 12개 병원에서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16년 동안 총 152회에 걸쳐 진행된 자선 콘서트는 환자, 가족, 간병인을 위해 개최되는 병원 음악회로 토요타코리아의 문화 부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토요타 클래식’의 티켓 판매금 전액이 자선 병원 콘서트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올해는 KBS교향악단과 KBS개그콘서트 출연진의 콜라보에 특별히 KBS교향악단의 금관 앙상블 공연이 추가됐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토요타코리아 사장은 “모든 환자 여러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잠시나마 걱정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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