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성북·강북 자유학기제 중학교에 교육 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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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성북·강북 자유학기제 중학교에 교육 프로그램 제공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8.12.1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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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성북구, 강북구 지역 내 자유학기제 시행 중학교에 퓨처 모빌리티 커리큘럼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또는 두 학기 동안 학생 참여형 수업을 실시하는 동시에, 학생들이 스스로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제도다.

2019년 봄학기부터 성북·강북 지역에 위치한 자유학기제 시행 중학교들에게 퓨처 모빌리티와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중학생들은 자동차산업의 변화과 미래기술 등 퓨처 모빌리티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다.

이론수업과 함께 레고 마인드스톰 EV3, 3D 캐드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실습 기회를 제공해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한편 16주 과정 또는 1회 특별 과정 등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많은 학교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디지털화 흐름에 따라 독일 본사의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고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해 체계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총괄사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젊은 인재들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문화에 집중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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