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케이뱅크와 멤버십 더블혜택 체크카드 출시…“할인 만큼 캐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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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케이뱅크와 멤버십 더블혜택 체크카드 출시…“할인 만큼 캐시백”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1.0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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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케이뱅크와 제휴를 맺고 멤버십 가입자에게 더블할인, 통신요금 캐시백, 해외서비스 수수료 면제 등을 제공하는 ‘더블혜택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더블할인은 스타벅스, 뚜레쥬르, 배스킨라빈스, 도미노피자, CGV 등 KT멤버십 제휴가맹점에서 더블혜택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KT멤버십 포인트 할인적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KT멤버십으로 할인받은 금액만큼 한 번 더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KT멤버십 제휴가맹점에서 더블혜택 체크카드로 1000원 할인해 결제를 했다면 캐시백으로 1000원을 받게 된다. 더블할인 혜택은 전달 체크카드 이용실적이 20만원 이상이면 월 4만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더블혜택 체크카드에 자동이체 결제된 KT 휴대폰이나 인터넷, IPTV, 집전화, 인터넷전화, 유무선 결합상품 등 중 1건에 대해 전달 사용실적에 따라 월 5~20%, 2만원까지 캐시백이 제공된다.

해외 이용 혜택도 강화됐다. 카드 이용실적 관계없이 케이뱅크가 부과하는 해외가맹점 결제수수료(0.25%), 해외 ATM 인출수수료(건당 3달러)가 면제돼 해외 직구나 해외여행 시에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더블혜택 체크카드는 케이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발급 신청이 가능하며 연회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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