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코리아는 현대차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에 프리미엄 타이어 ‘듀얼러 H/P 스포트 AS’를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듀얼러 H/P 스포트 AS’는 실리카 함량을 높여 젖은 길에서의 주행, 제동, 코너링 성능을 높인 SUV용 프리미엄 제품이다.

카본 분자구조 설계기술, 컴퓨터를 응용한 소재 최적화 시스템, 단일 케이블 심을 사용한 타이어 비드 기술을 적용해 이전보다 강화된 안전성·내구성을 자랑하며 최상의 안락함과 정확하고 예리한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현대차 팰리세이드에는 브리지스톤 듀얼러 H/P 스포트 AS 18인치와 20인치 두 종류가 공급된다.

현대차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는 디젤 2.2, 가솔린 3.8 두 종류의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디젤 2.2 모델은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 복합연비 12.6km/ℓ, 가솔린 3.8 모델은 최고출력 295마력, 최대토크 36.2kg·〮m, 복합연비 9.6km/ℓ의 엔진성능을 갖췄다.

김윤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