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와 기아타이거즈가 함께하는 사회 공헌 사업 ‘타이거즈 러브투게더’에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야구동아리 지원 사업 운영 기관을 오는 28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비영리법인·단체, 사회복지 기관·시설로 취약계층 아동 야구동아리 운영이 가능한 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다. 경기도 화성, 오산, 평택 소재 기관 중 총 두 곳의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9개월(4~12월)간 기관 당 2700만원을 지원하며 성과에 따라 최장 3년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20명 이상 선수로 구성해 9개월간 총 20회 이상 훈련을 하여야 하며 예산 상황에 따라 2019년 동계훈련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야구 활동 참여를 통해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한 것으로 현재 러브투게더는 광주 이스트타이거즈 장애인 야구동아리, 서울 광진구 드림리틀타이거즈 취약계층 야구동아리를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는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홈페이지와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이메일과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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