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광화문광장에 7가지 테마 ‘5G 체험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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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광화문광장에 7가지 테마 ‘5G 체험관’ 운영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3.1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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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5G체험관 내 ‘KT 5G단말체험존’에서 고객들이 출시 전인 ‘삼성 갤럭시S10 5G’와 ‘LG V50 씽큐’를 체험해보고 있다. <KT 제공>

KT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5G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KT 5G 체험관’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체험관은 5G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서비스를 방문객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약 400평 규모로 오는 30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KT 5G 미션룸, KT 5G 스마트팩토리, KT 5G VR 스포츠, KT 5G 단말체험, KT 5G 텔레프레젠스, 로봇카페,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등 총 7가지 테마공간으로 구성됐다.

‘KT 5G 미션룸’은 5G서비스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체험공간이다. 리얼 360, 기가아이즈, 기가라이브 TV, 5G 점핑, ‘Narle(나를)’ 등 5개 방으로 이뤄졌다.

방문객이 5G 주요 서비스 기능을 체험하고 미션을 완료한 뒤 제공되는 단서를 가지고 미션룸을 탈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미션룸 탈출에 성공한 고객들에게는 룰렛다트 추첨을 통해 텀블러, 휴대용 미니가습기 등 다양한 상품도 제공한다.

‘KT 5G 스마트팩토리’ 체험공간에서는 360도 고화질 영상분석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360 스마트 서베일런스 서비스’와 ‘안전장비 착용 검사 시연’, ‘AR글래스를 활용한 산업현장 원격지원·파일 공유 솔루션 5G AR 서포터’뿐만 아니라 붓글씨를 시연하는 로봇, 고객 초상화를 그려주는 초능력 화가 로봇 등을 만나볼 수 있다.

‘KT 5G VR 스포츠’ 체험공간에서는 개인형 실감미디어 서비스인 기가라이브 TV를 착용하고 야구, 스페셜포스, 리듬액션게임 등 실감형 VR 게임을 즐길 수 있다.

‘KT 5G 단말체험’ 존에서는 삼성전자 ‘갤럭시S10 5G’와 ‘LG전자 ‘V50 씽큐’가 전시돼 5G단말 출시 전에 미리 단말을 체험할 수 있다.

‘KT 5G 텔레프레젠스’ 체험공간은 관람객이 무대 위에 선 홀로그램 영상으로 볼 수 있는 공간이다. 홀로그램 텔레프레젠스 기술을 이용해 구현했으며 로봇카페에서는 로봇팔이 다양한 음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체험관에서 SF9, 백퍼센트 등 인기가수들이 홀로그램이 적용된 무대 위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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