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미디어는 지난 4일 마케팅적 관점에서 디지털 광고 효과를 분석할 수 있는 ‘Nsmart Track&Analytics(Nsmart TA)’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Nsmart TA’는 기존 나스미디어 애드서버의 고유 기능인 광고 송출과 광고 효과 트래킹 분석에 더해 광고주 사이트에서의 이용자 행태를 분석하는 웹로그 분석기능이 추가됐다.

마케터는 ‘Nsmart TA’의 캠페인 트래킹 데이터와 웹로그 데이터를 연계해 디지털 마케팅 목표에 대한 디지털 광고의 직·간접적인 효과와 유입 채널 등을 분석할 수 있다.

1회의 간략한 스크립트 삽입 작업만으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이 가능한 통합 스크립트 삽입 방식도 탑재됐다.

‘Nsmart TA’의 스크립트는 PC와 모바일의 다양한 브라우저 환경 내에서 범용적으로 작동하며 구글 파트너십 인증을 통해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수집한 데이터는 어도비DMP와 연동해 고도화된 데이터 마케팅을 실행할 수 있다. 광고주는 별도로 DMP를 구축할 필요 없이 ‘Nsmart TA’를 활용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용자 세그먼트를 구성해 목표한 타깃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광고 집행이 가능하다.

조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