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기내 안전영상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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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기내 안전영상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3.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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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진만 에어서울 경영본부장(왼쪽 두 번째부터)과 황보상우 LICO 대표가 협약식 후 에어서울 캐빈승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서울 제공>

에어서울은 네이버웹툰의 자회사 LICO와 3D 애니메이션 기반 기내 안전수칙을 설명하는 ‘기내 안전영상’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LICO는 네이버웹툰의 자회사로 애니메이션을 필두로 한 영상, 음원, 캐릭터 등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다.

에어서울은 LICO의 캐릭터, ‘황구’를 활용해 제작된 3D 애니메이션 기반의 안전영상을 기내에서 상영한다. 이외에도 보딩패스, 헤드레스트 커버, 러기지 태그 등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용품을 제작할 계획이다.

신규 기내 안전영상은 다음달 1일부터 상영될 예정이며 에어서울 홈페이지와 공식 SNS 계정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조진만 에어서울 경영본부장은 “네이버 웹툰을 활용한 첫 안전영상에 이어 이번에는 LICO의 ‘황구’ 캐릭터를 활용해 3D 애니메이션 안전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형식적으로 기내 안전수칙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승객이 흥미를 느끼고 집중할 수 있는 안전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고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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