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포스코 고장력 강판 사용 코란도 판매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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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포스코 고장력 강판 사용 코란도 판매 협력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9.03.2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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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오는 21일까지 서울 포스코센터에 코란도를 2대를 전시하는 등 포스코와 협력을 증진하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신차 알리기에 나선다.

전시장소가 포스코 임직원들을 비롯해 수많은 유동인구가 지나는 테헤란로와 삼성로 교차로에 위치해 있어 높은 홍보효과가 기대된다. 현장에서 오토매니저(영업직 사원)를 통한 판매상담도 진행된다.

최근 출시한 코란도는 동급에서 가장 많은 차체의 74%에 포스코 고장력 강판(340Mpa 이상)을 이용했고 핵심부위 10곳에 1500Mpa급 강성을 갖춘 핫프레스포밍 공법의 초고장력 소재를 사용했다.

쌍용차는 코란도 출시를 기념해 트롬 스타일러(2명), 코드제로 무선청소기(2명), 퓨리케어 공기청정기(2명), 스타벅스 커피교환권(2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SNS 사진 인증 이벤트를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결과는 오는 5월9일 발표되고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KTX 천안아산역을 비롯해 유동 인구가 많은 전국 주요 지점에 차량을 전시하고 지역본부별로 신차발표회 또는 시승행사를 진행하는 등 코란도 판매확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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