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2일 ‘G8 씽큐’ 국내 출시…안정적 사후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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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2일 ‘G8 씽큐’ 국내 출시…안정적 사후지원 강화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3.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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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모델들이 ‘G8 씽큐’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오는 22일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전략 스마트폰 ‘G8 씽큐’를 국내 출시한다.

퀄컴 스냅드래곤 855가 탑재됐으며 이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에 집중해 프리미엄 디자인과 성능을 갖추면서도 가성비를 높였다.

카메라 모듈은 뒷면 강화유리 안쪽으로 처리한 언더글라스 방식을 적용해 카메라 돌출인 ‘카툭튀’가 전혀 없다. 앞면에서도 수화부 리시버를 제거해 매끈한 디자인을 구현한다.

화면 자체에서 소리를 내는 ‘디스플레이 스피커’는 화면 어디에 귀를 대더라도 선명한 통화가 가능하다. 외부 스피커로 음악을 감상할 경우 디스플레이 스피커가 제품 하단 스피커와 함께 2채널 스테레오 스피커를 구현한다.

색상은 카민레드, 뉴오로라블랙, 뉴모로칸블루 등 3종이며 출고가는 89만7600원이다.

전·후면에 각각 ‘Z카메라’와 망원카메라를 탑재해 카메라 성능도 강화했다. Z카메라는 지문·정맥·얼굴 등 다양한 생체인증, 터치 없이 제스처만으로 전화를 받거나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에어모션’이, 후면카메라는 사진과 동영상 모두 아웃포커스 효과를 구현한다.

배터리 용량은 전작보다 10% 늘어난 3500mAh로 한 번 충전으로 더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카민레드, 뉴오로라블랙, 뉴모로칸블루 등 3종이며 출고가는 89만7600원이다.

지난 15일부터 진행한 사전예약을 통해 ‘G8 씽큐’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구매 후 1년간 한 차례 액정 무상교체, 케이스 무상증정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신제품 출시 후에도 꾸준하고 안정적인 사후지원을 제공하는 ‘믿고 오래쓰는 스마트폰’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SW업그레이드센터는 OS업그레이드부터 기존 SW 강화, 신규 SW 추가, 보안패치 등 다양한 사후지원을 지원한다. 실제로 LG전자는 올해 초 출시 2년이 지난 LG G6에 SW업데이트를 통해 AI카메라 기능을 탑재한 바 있다.

안병덕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등 주요 시장에 G8 씽큐를 순차 출시한다”며 “프리미엄에 걸맞은 디자인과 성능을 앞세워 많은 고객들이 G8 씽큐만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맗T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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