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세어, 프리미엄 파워서플라이 3종 국내 출시
상태바
커세어, 프리미엄 파워서플라이 3종 국내 출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3.27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파워서플라이 3종. <커세어 제공>

커세어는 고성능 파워서플라이 3종 ‘AX1000 80 플러스 티타늄’, ‘AX850 80 플러스 티타늄’ ‘SF750 80 플러스 플래티넘’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파워서플라이 3종은 ‘+12싱글레일’과 ‘DC-to-DC’ 설계를 조합해 강력한 출력과 안정된 공급이 강점이다.

‘+12싱글레일’ 설계는 CPU, VGA 등 주요 부품에 깨끗한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강력한 출력을 전하면서 ‘DC-to-DC’를 통해 전압 변동률의 최소화, 전력효율성의 최대화해 정격 용량 100%를 활용할 수 있다.

커세어 AX 시리즈 2종은 135mm 쿨링팬의 FDB(유체 다이내믹 베어링)으로 작동 시 마찰을 줄이면서 소음은 줄였다.

‘유체 다이나믹 베어링’은 팬이 돌아가는 접촉면 주위에 볼베어링과 같은 구슬이 아닌 유체가 들어 있어 소음·마찰은 줄이고 풍량이 풍부해 먼지·충격으로부터 강한 내구성을 보장한다.

‘SF 750’도 소음을 낮춘 라이플 베어링 92mm 쿨링팬을 적용해 전력 로드율에 따라 일상적인 작업수준에서 팬쿨러가 작동하지 않도록 했다.

3종 공통으로 내부의 팬과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RPM을 조절하는 오토 팬 컨트롤을 통해 소음과 성능 사이 최적의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다. 전력 로드율 40% 미만에서는 제로 RPM 팬모드를 적용해 쿨링팬을 완전히 멈추어 무소음 환경을, 이후 100% 로드까지 자동으로 쿨링팬을 조절해 ‘AX1000·AX850’은 최대 소음 16dB를, ‘SF750’는 33Db를 넘지 않는 소음 억제력 전한다.

105도 극한의 환경에도 성능을 보장하는 100% 일본제 솔리드 캐패시터를 포함해 전원 입력 라인의 고주파 노이즈를 차단하고 내부 부품 손상 방지와 전압을 깨끗하게 걸러주는 ‘EMI 필터’다 적용됐다.

고전압 발생시 능동적인 전력차단을 위한 ‘OVP’, DC 전압레일의 출력을 유지해 안전한 PC 사용을 돕는 ‘OCP’, 쿨링팬 고장·과전류에 의한 발열 시 전력을 차단해 제품 손상을 방지하는 ‘OTP’, 갑작스러운 단락 과전류의 전로를 차단해 부품을 보호하는 SCP 등으로 위험성을 낮췄다.

신제품은 사용자가 원하는 케이블만 선택해 조립할 수 있는 풀모듈러 디자인으로 손쉬운 PC조립과 올 블랙 개별 슬리빙 케이블로 깔끔한 외관을 구현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