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4차 산업혁명 이끌 미래사업 핵심 경쟁력은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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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4차 산업혁명 이끌 미래사업 핵심 경쟁력은 상생”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3.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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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지난 28일 경남 창원시 창원R&D센터에서 ‘LG전자 협력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협력회 정기총회는 LG전자와 협력사가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협력사가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정기 모임이다. 협력회는 사출, 금속가공, 모듈, 회로소재 등 총 4개 분과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지난해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개발, 품질, 생산성, 경영관리역량 등이 우수한 12개 회원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LG전자는 협력회를 대상으로 올해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품질과 안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또 협력사들의 지난해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참석자 전원에게 최근 출시한 ‘G8 씽큐’를 전달했다.

LG전자는 최근까지 국내 협력사가 생산라인을 자동화하고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올해는 범위를 확대해 해외에 함께 진출한 협력사도 최고 수준의 제조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는 데 지원할 계획이다.

또 협력사와 개발단계부터 협업해 부품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제품에 적용해 성과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시용 LG전자 구매경영센터장(전무)은 “상생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미래사업을 준비하는 데 근본이 되는 핵심 경쟁력”이라며 “최고 수준의 제조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협력사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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