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19일(현지시간) 자사가 후원하는 유럽 인기 모터스포츠 대회 ‘슈퍼카 챌린지‘의 2019 시즌 개막전이 프랑스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슈퍼카 챌린지는 포르쉐·페라리·람보르기니·BMW·메르세데스-벤츠·아우디 등 프리미엄 슈퍼카들이 참가하는 유럽 모터스포츠 대회로 차량 성능은 물론 최고 수준의 타이어의 접지력과 내구성이 필수적인 극한의 레이스다.
올해는 19일 프랑스 마그니 쿠르 서킷 개막전을 시작으로 벨기에 졸더르 서킷, 스파 프랑코샹 서킷, 네덜란드 잔드보르트 서킷과 아센 TT 서킷 등을 오가며 10월까지 총 7경기에 걸쳐 진행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7년부터 3년 연속으로 슈퍼카 챌린지의 메인 스폰서를 맡아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레이스카는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 내구성이 뛰어난 마른 노면용 레이싱 슬릭 타이어인 ‘벤투스 F200’과 높은 안정성을 갖춘 젖은 노면용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Z206’, ‘벤투스 Z207’을 장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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