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오픈…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 성능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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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오픈…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 성능 체험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9.04.3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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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제네시스브랜드의 성능을 상시(연간 80~100회) 체험해 볼 수 있는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오픈한다.

현대차그룹은 다음달 10일부터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 차량의 성능을 브랜드별로 체험할 수 있는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운영해온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기아차와 제네시스 브랜드로 확대해 다양한 차량의 주행 성능을 체험하고 드라이빙의 재미를 느끼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운전자의 주행 능력과 참가 조건에 따라 운전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기 위한 드라이빙 기초 교육(레벨 1), 스포츠 드라이빙 입문 교육(레벨 2), 스포츠 드라이빙 심화 교육(레벨 3), 주행 분석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전문가 수준의 최상위 드라이빙 교육(레벨 4) 등 4개의 클래스로 나뉜다

참가자들은 좌석·운전대 위치와 가속·감속제어 등에 대한 이론 교육은 물론 긴급제동·긴급 회피·슬라럼 주행·서킷 체험 등 다양한 드라이빙 스킬을 배울 수 있다.

이외에도 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 차량을 보유한 고객들이 자유롭게 본인의 차량으로 서킷을 주행할 수 있는 트랙 데이를 운영한다.

국내외 유효한 서킷 라이선스 보유자나 국내·국제운전면허증 소유자, 국내외 유효한 서킷 라이선스 보유자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현대차 신형 아반떼·벨로스터 1.6T·i30 N 라인, 기아차의 3 GT·스팅어 3.3T, 제네시스 브랜드의 G70 3.3T를 대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고성능 브랜드 N을 체험할 수 있는 ‘N 익스클루시브’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드라이빙익스피리언스’는 유료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페이스북 페이지와 드라이빙 아카데미 운영 사무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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