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엑스서 ‘EV 트렌드 코리아’ 개막…현대차·포르쉐 등 신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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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엑스서 ‘EV 트렌드 코리아’ 개막…현대차·포르쉐 등 신차 공개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9.05.0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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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 포르쉐 ‘미션E 콘셉트카’ 등 신차를 만나고 전기차를 직접 시승해볼 수 있는 친환경자동차 전시회가 막을 올린다.

EV 트렌드 코리아 조직위원회는 오는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EV 트렌드 코리아 2019‘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포르쉐코리아가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며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한국닛산, 북경자동차, 마스타자동차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포함한 총 48개사가 참여하는 등 총 419개 부스로 운영된다.

메인 스폰서 포르쉐코리아는 국내 최초 공개하는 미션E 콘셉트카를 비롯해 카이엔 E-하이브리드, 파나메라4 E-하이브리드 모델 소개를 통해 E-모빌리티 전략을 공개하고 현대차는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최초로 공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

북경자동차와 마스타자동차는 브랜드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담긴 EV 신차와 신기술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LG화학·삼성SDI·모던텍·씨어스·그린파워 등 국내 전기차 충전기와 배터리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업계 최신 트렌드와 브랜드 핵심 신기술을 공개 전시하며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한다.

친환경자동차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전기차·수소차·배터리·충전기술 컨퍼런스 ‘EV 트렌드 세미나’, 국내 저공해자동차 보급 정책과 전기차·수소차 충전인프라 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한 주제로 열리는 ‘저공해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포럼’, 전기차·수소차 실 사용자와 함께하는 ‘EV 토크콘서트&북콘서트’, 자동차 미래 디자인에 대해 알아보는 자동차 디자인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친환경 EV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EV 시승 체험’, 유아·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자동차 관련 교육 프로그램 ‘EV 키즈 워크숍’, 현장 참여 이벤트 ‘EV 스탬프 투어’, EV 관련 용품 특별 전시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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