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어린이날, 맑고 초여름 더위…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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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어린이날, 맑고 초여름 더위…미세먼지 ‘나쁨’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5.05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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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인 5일 전국이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늘까지 기온은 평년(아침 최저 8~13도·낮 최고 20~24도)보다 1~5도 높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사에 의해 낮 최고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매우 크겠다.

내일 낮부터는 북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모레(7일) 아침까지 평년보다 2~6도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일부 중부지방(충남 제외)과 경북내륙, 전남(광양), 제주에는 실효습도가 25~35%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내일(6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7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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