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22일 식품산업 취업 박람회…“다양한 식품 관련 일자리 한가득”
상태바
코트라, 22일 식품산업 취업 박람회…“다양한 식품 관련 일자리 한가득”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5.14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오는 2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식품산업 분야 일자리 매칭 지원을 위한 식품산업 취업박람회 ‘서울 푸드 잡페어 2019’를 개최한다.

21~24일 개최되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2019’의 일환이다. 행사는 국내·외 우수 식품 기업에게 인재 채용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들에게는 우수 식품기업을 소개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식품 기업 구직자들의 다양한 눈높이에 맞춰 취업상담관, 컨설팅관, 직업체험관, 취업설명회 등으로 구성된다.

취업상담관에서는 30여개 국내·외 식품관련 기업이 구직 희망자와 취업 상담을 실시한다. 채용설명회에서는 식품 관련 채용 설명회와 취업 특강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컨설팅관에서는 전담 컨설턴트가 현장 면접을 주선하는 ‘현장매칭컨설팅’, 취업전문 컨설턴트의 일대일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취업서류컨설팅’과 더불어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박람회는 식품산업·호텔 산업의 다양한 전문직 현업 종사자를 초청해 이야기를 듣고 진로 상담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직업체험관, 취업 준비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이벤트 공간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꾸며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현장 또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사전 면접이나 상담을 받고자 하는 구직자는 오는 19일까지 별도의 참가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구인기업의 경우 15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참가 여부를 안내받을 수 있다.

코트라는 박람회에 참가하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대학생들에게 참가확인서를 발급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웰컴킷을 증명하는 한편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코트라 관계자는 “서울푸드 잡페어는 아시아 4대 식품 박람회로 자리 잡은 서울푸드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청년들이 서울푸드 잡페어를 발판 삼아 국내외 식품 기업에 취업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