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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꽃가루 잡는 ‘스타일러’ 일본서 판매량 50%↑
조선희 기자  |  sunhee@iheadlin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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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7  11: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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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신개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가 일본에서 필수가전으로 떠오르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5월까지 일본에서 판매된 스타일러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 판매량도 2017년보다 약 2배 성장했다.

스타일러 판매가 급증한 이유는 매일 세탁할 수 없는 교복·정장 등을 항상 깔끔하고 깨끗하게 입고 싶어하는 일본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켰기 때문이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특히 꽃가루를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이 주효했다. 일본에서는 매년 계절성 꽃가루로 인해 알레르기 환자가 급증하면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도쿄·치바 등 수도권 인구의 절반 가량인 2100만명이 꽃가루 알레르기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 스타일러는 1분에 최대 200회 옷을 흔들며 털어주는 ‘무빙행어’ 기능으로 옷 전체의 미세먼지를 골고루 제거하고 생활 구김을 줄여준다.

물 입자의 1600분의 1만큼 미세한 ‘트루스팀’ 기술을 통해 옷의 유해세균을 99.9% 살균하고 옷에 밴 냄새와 집먼지 진드기, 각종 바이러스를 없애준다.

또 ‘인버터 히트펌프’로 옷감을 손상하지 않고 간편하게 건조해주며 ‘바지 칼주름 관리기’를 통해 바지를 다림질하듯 눌러서 칼주름을 잡아준다.

LG전자는 도쿄 빅카메라, 오사카 요도바시카메라 등 전국 약 900개 매장에서 스타일러를 판매하고 있다.

호텔 등 B2B시장에서도 호응을 받고 있다. 최근 LG전자는 도쿄를 비롯한 17개 도시에 체인점을 보유한 헨나 호텔의 700여 객실에 스타일러를 공급했다.

류재철 LG전자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일본은 여름과 장마철에 습도가 높아 의류가 쉽게 눅눅해져 의류를 보송보송하게 관리할 수 있는 스타일러가 인기”라며 “스타일러의 문을 활짝 열고 제습 기능을 사용할 경우 방안의 습기를 최대 10리터까지 없앨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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