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푸드트럭 운영자 40개팀 선발…유류비 등 1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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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푸드트럭 운영자 40개팀 선발…유류비 등 1억원 지원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7.1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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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월주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왼쪽 네 번째부터), 에쓰오일 알 카타니 CEO가 청년 푸드트럭 운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송월주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왼쪽 네 번째부터), 에쓰오일 알 카타니 CEO가 청년 푸드트럭 운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이 12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갖고 ‘함께 일하는 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지난해부터 청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푸드트럭 활성화를 통해 청년실업 해소와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푸드트럭 유류비를 후원하고 있다.

푸드트럭은 문화공연과 결합해 서울시뿐만 아니라 지자체 축제에도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청년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만 39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해 서류·현장 심사를 거쳐 수도권 20개 팀과 부산·대구·광주 등 지방에서 20개 팀 등 총 40개 팀을 선발했다. 각 팀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이 지급된다.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는 “적은 자본금과 열악한 환경에도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매진하는 청년 사업가들의 꿈을 응원한다”며 “여러분들이 흘리는 땀과 눈물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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