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체로 흐리고 일부지역 소나기…곳곳 폭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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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체로 흐리고 일부지역 소나기…곳곳 폭염 지속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7.1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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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도와 강원북부, 충남북부, 전북동부, 경북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고 국지적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저녁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과 내일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늘 낮 기온은 23~32도가 되겠고 내일 아침 기온은 19~23도·낮 기온은 25~32도가 되겠다. 모레 아침 기온은 20~23도·낮 기온은 25~32도가 되겠다.

한편 오늘과 내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모레는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덥겠다.

내일도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동부와 강원영서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오후부터, 전라도와 경남은 밤부터 비가 오겠다.

모레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장맛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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