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주택 매매거래량은 31만4108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43만7395건보다 28.2% 감소했다고 18일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이 14만2384건으로 39.6% 줄었고 지방은 17만1724건으로 14.9%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19만8182건으로 31.1%, 아파트 외는 11만5926건으로 22.6% 각각 줄었다.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은 은 99만2945건으로 6.3% 증가했으며 월세 비중은 40.4%로 0.2%포인트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65만1598건)은 5.7%, 지방(34만1347건)은 7.5% 각각 늘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46만1339건)은 9.9%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53만1606건)는 3.4% 증가했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 거래량이 59만1541건으로 6.6% 늘었고 월세도 40만1404건으로 5.8%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량 중 수도권의 월세비중은 39.1%로 0.2%포인트 감소했으며 지방의 월세비중은 42.9%로 0.2%포인트 줄었다.
한편 지난 6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5만4893건으로 작년 같은 달(6만5027건)보다 15.6%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이 2만6944건으로 14.5% 줄었고 지방도 2만7949건으로 16.6% 줄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3만5221건)이 12.7%, 아파트 외(1만9672건)는 20.2% 각각 감소했다.
전월세 거래량은 13만9137건으로 작년 6월 13만9318건보다 0.1% 감소했으며 월세비중은 39.4%로 0.6%포인트 줄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9만2280건)이 0.4% 감소한 반면 지방(4만6857건)은 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6만5383건으로 4.8%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는 7만3754건으로 4.1% 감소했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 거래량(8만4253건)이 0.7% 증가한 반면 월세(5만4884건)는 1.4%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