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생활가전 7종 ‘올해 녹색상품’ 선정…3년 연속 최다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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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생활가전 7종 ‘올해 녹색상품’ 선정…3년 연속 최다 수상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7.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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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된 LG전자 생활가전 7개 제품. [LG전자 제공]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된 LG전자 생활가전 7개 제품.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생활가전 분야에서 친환경·고효율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비영리 시민단체인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생활가전 7개 제품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7개 제품이 상을 수상해 3년 연속 가장 많은 상을 받은 기업이 됐다.

녹색구매네트워크는 소비자환경단체 20여 곳과 일반 소비자 약 200명이 제조·유통·사용·폐기 등 제품 수명 모든 단계를 감안해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선정하고 발표한다.

LG 생활가전이 친환경·고효율 경쟁력을 인정받는 데에는 핵심부품에 적용한 차별화된 인버터 기술이 크게 기여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인버터 기술은 생활가전의 핵심부품인 모터와 컴프레서의 운동 속도를 자유자재로 변환할 수 있어 상황에 맞게 꼭 필요한 만큼만 제품을 작동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된 스타일러는 차별화된 핵심기능으로 의류를 빈틈없이 관리해준다.

코드제로 A9은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스마트 인버터 모터, 2중 터보 싸이클론 등을 탑재해 탁월한 청소성능을 갖췄다. 또 파워드라이브 물걸레와 결합하면 청소기 한 대로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가 동시에 가능하다.

디오스 전기레인지는 조리성능은 물론 디자인, 위생, 안전, 편의성까지 두루 갖췄으며 별도의 전기공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54개 고압 물살의 강력한 세척력, 대장균과 같은 유해 세균을 제거해주는 100도 트루스팀 등을 탑재했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는 신개념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에 노크해서 화면을 켜는 노크온이 적용된 제품으로 보관중인 음식물의 종류와 양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문을 여닫는 회수를 줄여 문 전체를 여닫을 때에 비해 냉기 유출도 최대 47%까지 줄어든다.

이외에도 퓨리케어 정수기, 트롬 드럼세탁기 등 2개 제품도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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