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무게와 크기는 줄이고 음질은 개선한 포터블 IPTV ‘U+tv 프리2’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접이식 거치대 일체형 디자인, 베젤·크기 축소로 가벼워진 무게, 돌비 애트모스 입체 사운드 기술 지원 측면 원통형 중저음 스피커 2개로 몰입형 사운드 극대화, 최신 버전 안드로이드 9 파이 탑재, 채널전환속도 개선 등 업그레이드된 단말과 기능으로 자유로운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별도 로그인 없이 전원만 켜면 지상파 채널 포함 223개 실시간 채널과 약 18만편의 VOD를 바로 시청할 수 있다. 특히 넷플릭스와 U+tv 아이들나라,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라이브 등 U+tv 전용 콘텐츠도 그대로 이용 가능하다.
별도 리모컨 없이 터치 조작으로 간편하며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가 탑재돼 생활·지식정보 검색과 VOD 재생, IoT 기기 제어 등을 음성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판매가는 39만6000원이다. 기기 구매 가격 외 U+tv 이용 요금은 기존 U+tv 요금과 동일하다. 기기는 요금제에 따라 최대 27만72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최대 할인 시 36개월 할부로 월 3300원에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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