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내달 4~10일 ‘V50S 씽큐’ 예약 판매…출고가 119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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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내달 4~10일 ‘V50S 씽큐’ 예약 판매…출고가 119만9000원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9.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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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다음달 4~10일 이동통신 3사 매장, LG베스트샵 등에서 ‘V50S 씽큐’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구매 고객은 무선 이어폰 ‘톤플러스 프리’나 1년 내 디스플레이가 파손되는 경우 한 차례 무상교체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신제품은 전면에 크기 2.1형 알림창이 적용돼 소비자가 커버를 열지 않고도 시간·날짜·배터리 상태·문자메시지·수신전화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360도 프리스탑 기능을 통해 화면이 펼쳐지는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기존에는 사용자들이 듀얼 스크린을 완전히 뒤로 접게 되면 접힌 화면이 제품 뒤쪽을 가리게 돼 지문센서를 사용하기 어려웠지만 화면 내 지문인식 기능을 통해 듀얼 스크린을 뒤쪽으로 완전히 접은 상태에서도 지문인식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V50S 씽큐는 다음달 11일 국내 공식 출시되며 가격은 119만9000원이다. 신형 듀얼 스크린은 기본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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