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오토살롱위크 개최…3일부터 일산 킨텍스
상태바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오토살롱위크 개최…3일부터 일산 킨텍스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9.10.02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교통부가 오는 3~6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2019 오토살롱위크’ 전시회를 개최한다.

국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각각 주관하던 ‘오토위크’와 ‘서울오토살롱’을 통합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튜닝(개조) 전문 전시회다.

약 250여개 업체가 자동차 정비, 튜닝, 부품, 캠핑카 전시를 4만2000㎡ 규모로 진행해 정비·튜닝업체와 자동차 동호인에게 최첨단 정비기술과 장비를 전시해 글로벌 튜닝 동향을 전망할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 애프터마켓 분야 구직자와 창업자들을 위한 ‘취업 및 창업 설명회’도 개최된다. 자동차정비 취업설명회에서는 구인·구직 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튜닝분야 창업설명회에서는 튜닝샵 창업 시의 유의사항과 성공가능성을 컨설팅받을 수 있다.

지난 8월 튜닝 규제체제 혁신 중심의 ‘자동차 튜닝 활성화 대책’ 발표에 따라 관심이 높아진 자동차 튜닝의 저변확대 및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도 진행된다.

튜닝 아이디어 개발 유도를 위한 튜닝카 경진대회 및 우수 튜너경진 대회가 개최되며 건전한 튜닝문화 조성을 위해 올바른 튜닝과 잘못된 튜닝을 비교하는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부 김상석 자동차관리관은 “2019 오토살롱위크는 우리나라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잠재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관련 종사자들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업계 관계자와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