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7 10주년 기념 ‘X 에디션’ 출시…가솔린 전용 스페셜 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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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7 10주년 기념 ‘X 에디션’ 출시…가솔린 전용 스페셜 트림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9.12.0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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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7 프리미어 X 에디션. [기아차 제공]
K7 프리미어 X 에디션. [기아차 제공]

기아자동차가 준대형 세단 K7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한 K7 프리미어 ‘X(엑스) 에디션’을 출시했다.

2.5 가솔린 전용 스페셜 트림으로 기존 2.5 가솔린 주력 노블레스 트림을 기반으로 최고급 트림인 시그니처에만 운영되던 퀼팅 나파 가죽 시트, 스웨이드 내장재가 기본 탑재됐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옵션인 컴포트와 스타일의 핵심 품목도 기본 적용됐다. 두 옵션 내에서 12.3인치 클러스터,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뒷좌석 측면 수동 선커튼, 운전석 메모리 시트, 전동식 틸트&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등을 기본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엔트리를 제외한 K7 하이브리드 모든 트림에서는 18인치 휠 선택이 가능하다. 

K7 프리미어 X 에디션. [기아차 제공]
K7 프리미어 X 에디션. [기아차 제공]

기아차는 K7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선택형 보증연장 무상제공, 중고차 가격 보장, 신차 교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K7 프리미어 헤리티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K7을 오토할부로 출고하는 개인·개인사업자고객은 선택형 보증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반부품 기준 기존 무상 보증기간 3년·6만km에 더해 1년·6만km(거리형), 2년·4만km(기본형), 3년·2만km(기간형) 가운데 선택해 추가 보장받을 수 있다.

개인 출고 고객에게는 향후 기아차 재구매를 전제로 1년 최대 77%, 2년 70%, 3년 64%, 4년 57%, 5년 50% 잔가를 보장한다.

K7 프리미어를 구매하고 1년 후 K5, 쏘렌토, 카니발 신형 모델로 바꿔 탈 수 있는 신개념 프로그램도 시행된다.

오토할부로 K7 프리미어를 구매하면 선수금 없이 1년간 이자만 내고 이용하다 1년 후 중고차 잔존가치 77%를 보장받고 남은 할부금을 낸 뒤 차량을 교환할 수 있다. 신형 모델 구매 시 취·등록세를 지원한다.

K7 프리미어 X 에디션 가격은 350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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