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텔레콤이 무선이어폰 신제품 ‘스카이 핏 엑스’를 선보인다.
최근 급성장하는 무선이어폰 시장은 애플과 삼성전자의 고가 시장과 QCY, 샤오미 등 중국 브랜드가 차지한 중저가 시장으로 양분돼 있다. 스카이는 중저가 시장에서 중국산 브랜드와 가성비 경쟁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스카이 핏 엑스는 블루투스 5.0 기반의 최신 퀄컴칩을 탑재해 aptX 하이파이 코덱을 지원하며 DNR 기능으로 주변 소음을 억제해 통화품질이 우수하다.
한 번의 충전으로 연속 10시간 재생이 가능하며 충전크래들로 재충전시 최대 40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 Qi 무선 충전, C타입 유선 단자 등 최신의 유·무선충전 방식이 적용됐으며 IPX5 수준의 생활방수 등급을 획득했다.
인이어 방식의 좌·우측 이어버드를 이용해 통화 연결·종료 외에도 음량 조절, 이전·다음 곡 재생이 가능하며 듀얼 마스터 페어링으로 양 쪽 이어버드를 편리하게 번갈아가며 사용할 수 있다.
스카이 감성을 담은 화이트골드와 스틸블랙의 두 가지 색상이 동시에 출시돼 이용자들의 선택권을 넓혔다. 오는 2020년 1월에는 스카이 핏 엑스 등 무선이어폰을 위한 무선충전기 출시도 예정돼 있다
공식 판매가는 4만9900원이며 출시를 기념해 구매자 선착순 1000명에게 20% 할인된 3만99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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