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이 9일 이영수 AMPLUS자산개발 전무를 대표이사로, 신상용 애경유화 상무를 AK켐텍 대표이사로 내정하는 등 총 15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대표이사 신규 선임 2명을 포함해 전무 승진 2명, 상무 승진 5명, 임원 발탁 7명 등 총 15명의 임원이 승진·이동 발령됐다.
애경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안정적인 조직을 구성하고 경영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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