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서울대학교와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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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서울대학교와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육성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12.1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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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호 LG전자 DXT 센터장(왼쪽)과 하순회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학부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최성호 LG전자 DXT 센터장(왼쪽)과 하순회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학부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지난 16일 서울대학교와 빅데이터 교육 협약을 맺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육성한다.

교육 대상자는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LG전자 연구원 중 내부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들은 오는 2020년 1월부터 7주간 서울대학교에서 고급 통계, 머신러닝, 데이터 모델링 등 빅데이터 심화과정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후 현업으로 복귀해 두 달간 개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서울대학교 교수진으로부터 코칭을 받게 된다.

프로젝트 결과를 토대로 최종 선발된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는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박일평 LG전자 사장은 “빅데이터 활용 능력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 가운데 하나”라며 “빅데이터 전문가들이 우수한 역량을 발휘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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