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의료재단 갑을구미병원은 간호인력취업교육 대구경북센터가 실시한 신규간호사 이직방지 교육에 이순덕 간호차장을 파견해 강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보건의료노조가 36개 병원의 간호사 이직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15.55%의 간호사가 이직했으며, 이 중 66.5%는 3년 미만 근무자로 파악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경북지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입사 3년 이내 간호사 130명이 대상으로 롯데시네마 구미공단점에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문화 체험으로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단체 관람했다.
이후 이순덕 간호차장은 ‘나눔의 시간’에 신규간호사로 견디고 있는 직무스트레스를 슬기롭게 해소하고 안정된 병원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노하우를 알려주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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