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18일 베트남 나트랑에 신규 취항했다.
인천~나트랑 노선은 매일 한 편씩 주 7회 운항되며 오전 8시10분 출발해 나트랑에 오전 10시20분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현지시각 오전 11시20분 출발해 오후 6시55분 인천에 도착한다.
에어서울은 나트랑 취항을 기념해 첫 취항편에 승무원 이벤트 특화팀 ‘민트랜드팀’이 탑승객들과 함께하는 기내 이벤트를 진행했다. 에어서울 퀴즈, 초성 맞히기, 가위바위보, 좌석 추첨 등의 게임을 통해 기내 스낵과 음료, 담요 등이 제공됐다.
나트랑은 베트남 남부에 위치한 대표적인 휴양지로 일년 내내 깊고 푸른 바다와 해변의 아름다운 리조트가 어우러져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며 세계 여행객들의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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