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예금 37억 달러 감소…11월 기업 달러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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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예금 37억 달러 감소…11월 기업 달러 매도
  • 이성태 기자
  • 승인 2019.12.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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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던 달러화를 팔아 거주자 외화예금이 감소했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748억7000만 달러로 전달보다 36억7000만 달러가 줄었다.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및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이다.

[자료=한국은행]
[자료=한국은행]

통화별로는 미국 달러화 예금과 유로화예금이 각각 35억2000만 달러, 1억 달러 감소했다.

달러화 예금은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일반기업의 현물환 매도 확대와 일부 기업의 결제자금 지급 등이 감소 원인이었다.

원/달러 환율은 10월 말 1163.4원에서 11월말 1181.2원으로 올랐다.

유로화예금도 일부 기업의 일시예치 자금 인출 등으로 감소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이 632억 달러로 25억1000만 달러 감소했고 외은지점은 116억7000만 달러로 11억6000만 달러 줄었다.

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580억6000만 달러로 37억8000만 달러 감소했으며 개인예금은 168억1000달러로 1억1000만 달러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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