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김포~부산 첫 취항…국내선 지속 확대
상태바
에어서울, 김포~부산 첫 취항…국내선 지속 확대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0.08.21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어서울은 21일부터 김포~부산(김해)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첫 취항편인 RS963편은 오전 10시50분 김포공항을 출발해 김해공항에 11시50분 도착하며 3시간 간격으로 하루 3편씩 매일 운항한다.

김포~부산 노선은 상용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해 앞뒤 좌석간격이 넓은 A321-200(195석) 국제선용 항공기가 투입된다.

또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기내 방역은 기존보다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국제선 운항이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김포 부산 취항을 시작으로 국내선을 적극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김포~제주 노선도 하루 8편 운항으로 코로나 이전보다 두 배 이상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